제주에서 가장 긴 하천인 ‘천미천’. 한라산 백록담 동쪽 돌오름에서 발원한 천미천은 길이가 27.5km로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을 거쳐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의 경계를 만들고 바다로 들어간다. 천미천 주변에 40여 개의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유로와 지형을 형성하는데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하류 해안선 부근의 하천 폭은
제주지역 중산간과 곶자왈 지대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곳마다 시민.환경단체는 환경파괴를 우려했고,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했다.하지만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그리고 지방세수 확대에 목을 맨 제주도 당국은 골프장 허가를 남발했다.실제로 1995년 민선자치시대 이후 제주지역에서 골프장 승인이 무려 25곳이나 났다. 현재 운영.승인된
제주도는 ‘골프 천국’이다. 면적은 전국의 1% 밖에 안되는 제주지만 골프장 비율은 8% 이상 차지한다.제주에 운영중인 골프장만 28개소, 승인을 받고 건설중인 골프장 3개소, 절차이행 중인 골프장은 3개소로 모두 합치면 34개소에 달한다.골프장 부지 면적은 회원제 3403만690㎡, 대중 667만800㎡로 총 4070만1490㎡다.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이 통과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20년 동안 제주에는 개발 광풍이 불어닥쳤습니다. 하지만 개발에 대한 이익과 환경파괴, 그리고 성찰은 없었습니다. 창간 7주년을 맞은 와 20년이 된 , 그리고 는 특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에 하나가 ‘섭지코지’다. 섭지코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신양해수욕장과 성산일출봉 사이에 약 2㎞ 정도 툭 튀어나온 곳이다. ‘섭지’는 드나들 수 있는 골목이 100m 내외로 비좁다는 ‘협지’에서 유래됐고,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어다. 섭지코지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이 통과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20년 동안 제주에는 개발 광풍이 불어닥쳤습니다. 하지만 개발에 대한 이익과 환경파괴, 그리고 성찰은 없었습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은 와 20년이 된 는 특별기획으로 제주개발의 빛과 그림자를 현장에서 찾아보려